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젤리스노우스튜디오(대표 김태훈, 펠릭스)가 개발 중인 PC패키지 게임 ‘메탈유닛(Metal Unit)’의 대규모 시스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아이템 전시 시스템’이 추가됐다. 이는 게임 중 수집한 아이템을 모아볼 수 있는 기능으로, 이용자가 원할 때 아이템을 꺼내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게임 내 몬스터에도 변화가 생겼다. 전체적인 몬스터들의 AI가 개선되었고, 신규 보스가 추가됐다. 특히 보스에게 분노 모드가 추가되어 기존보다 더욱 박진감 넘치는 전투가 가능해졌다.
![](https://image.zdnet.co.kr/2020/04/01/leespot_NXzIKvweW96a.jpg)
앞서 지난 9일 업데이트에서는 스테이지 30종과 전용 던전 10종과 전용 보스 등 새로운 챕터 ‘라바(LAVA)’를 새로 선보였으며, 초보 이용자들을 위해 난이도를 낮춘 어시스트 모드가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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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각 맵에 숨겨져 있는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비밀방’ 추가 등 버그와 밸런스, 편의성 개선을 위한 다양한 업데이트가 진행되었으며, 87% 이용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메탈유닛은 지난 2월 스팀을 통해 얼리엑세스(Early Access) 출시했으며, 다음 달 글로벌 정식 출시를 준비 중이다. 시스템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7일까지 30% 할인된 가격으로 메탈 유닛 얼리엑세스 버전을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