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충남지방청)이 신설, 31일부터 업무를 수행한다. 중기부는 충남지역의 증가하는 중소기업 정책 수요를 반영, 충남지방청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의 대전·충남지방청은 대전·세종지방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대전·세종지방청은 대전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 2개 지역을 관할한다. 초대 충남지방청장에는 이시희 서울지방청 소상공인 과장이 선임됐다.
충남지방청은 업무개시 즉시 코로나19 비상체제로 전환, 피해 중소 및 소상공인에 대한 신속하고 과감한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충남지방청 개청식은 코로나19 확산 등을 고려해 4월말(잠정, 4월 28일) 열릴 예정이다.
중기부는 충남지방청 신설로 지역의 중소 및 소상공인의 현장지원이 강화되고, 특화 정책 마련과 중소기업 애로 해소를 통해 경쟁력을 갖춘 많은 지역 중소, 벤처기업이 육성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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