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케이블TV에서 오디오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홈초이스(대표 조재구)는 4월1일 오디오북 월정액 ‘책읽는 TV 윌라’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책읽는TV 윌라’는 케이블TV에서 월 9천900원의 요금에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 오디오 북 100권 이상을 횟수와 상관없이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홈초이스가 ‘윌라’와 제휴해 유료방송 VOD 시장 최초로 선보이는 오디오북 상품이다.
‘명견만리’ ‘부의 추월차선’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미움 받을 용기’ ‘직지’ 등 서점가에서 인기를 모았던 책들을 비롯해 경제 경영, 문학, 인문 예술, 자기계발 등 다양한 장르의 오디오북 100권이 마련됐다. 매주 2~3권씩 추가로 업데이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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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성우들이 녹음에 참여하고 마이틴 송유빈, 김소영 아나운서 등 유명 셀럽이 직접 녹음한 오디오북도 들을 수 있다. 별도의 장비 없이 TV 리모콘 작동만으로 편하고 쉽게 즐길 수 있다.
한편 4월 한 달간 1천원으로 ‘책읽는TV 윌라’ 월정액 가입이 가능한 특별 프로모션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가입자 전원에게 VOD 3천원 쿠폰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