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코리아(대표 김인숙)는 26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개발자 및 업계 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에 나섰다고 밝혔다.
유니티코리아는 먼저 매년 5월경 개최했던 유나이트서울을 올해는 12월에 개최한다. 올해 유나이트서울은 오는 12월 1일과 2일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이와 함께 유니티코리아는 오는 2분기와 하반기에도 개발자 및 크리에이터를 위한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개발자 및 크리에이터들이 본연의 업무 창작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라인 스마트워크 지원 프로그램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월 1회 진행하던 유니티의 온라인 웨비나도 대폭 확대 진행한다. 온라인 웨비나에서는 유니티 엔진에 대한 유용한 정보 전달과 실시간 질의 응답도 진행해 국내 사용자들과의 소통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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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기존에 진행하던 유니티 기술 컨설팅은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도 제공해 기업들이 진행 중인 프로젝트들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인숙 유니티코리아 대표는 "유니티는 개발자와 크리에이터의 보호와 지원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유나이트 서울 2020의 개최 연기와 온라인 스마트워크 지원 프로그램 확대를 결정했다"며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유니티는 개발자의 동반자로서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