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모바일 MMORPG ‘월드 오브 제노니아(WORLD OF ZENONIA, 가제)의 글로벌 성공을 위해 컴투스와 전격적인 협력 작업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월드 오브 제노니아(WORLD OF ZENONIA)’는 게임빌이 서비스하고, 자회사 컴투스가 개발을 맡는다.
이 게임은 게임빌의 제노니아 IP를 계승하고, 카툰렌더링 방식의 완성도 높은 3D 그래픽 연출성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제노니아 시리즈는 게임빌이 자체 개발해 2008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총 7개의 시리즈로 글로벌 누적 6천3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글로벌 히트 IP다.
게임 개발을 맡은 컴투스는 오랜 기간 글로벌 대작 모바일 게임 개발에 관한 역량을 갖추어 왔으며, 동양은 물론 서양 시장에서 방대한 인기를 끌어 모으는 게임 개발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
관련기사
- 게임빌·컴투스, 재택 근무 27일까지...사내 식당 칸막이 설치2020.03.24
- '코로나19 확산' 넥슨-넷마블-엔씨, 재택 근무 추가 연장2020.03.24
- 게임빌 '크리티카', 새 클래스 사전 예약2020.03.24
- 게임빌,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 대규모 업데이트2020.03.24
특히 컴투스는 개발 중인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과 함께 MMORPG 장르에 대한 개발 역량을 결집함으로써 추가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빌은 ‘제노니아’ 시리즈를 글로벌 시장에 성공시킨 경험을 보유한 만큼 ‘월드 오브 제노니아(WORLD OF ZENONIA)’의 퍼블리싱을 담당한다. 이 회사는 글로벌 서비스 부문에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