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림, 자회사 조이시티 보통주 1만주 매입

블레스모바일 테스트 앞두고 기업 가치 제고

디지털경제입력 :2020/03/20 11:46

엔드림(각자 대표 조성원, 박영호)은 자회사 조이시티의 주식 1만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매수는 조이시티의 신작 '블레스 모바일'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앞두고 기업 가치 제고에 대한 자신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후 3시부터 CBT를 시작하는 블레스 모바일은 온라인 게임 '블레스'의 IP를 활용해 스토리부터 시스템, 콘텐츠까지 새롭게 재창조한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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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블레스 모바일은 언리얼 엔진4 기반의 화려한 그래픽에 전투 콘트롤의 묘미를 살린 논타깃팅 액션 등이 더해졌으며, 23일 CBT 종료 후 곧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

엔드림 관계자는 "출시가 임박한 블레스 모바일이 조이시티의 성장 모멘텀으로 될 것으로 생각돼 주식을 매입하게 됐다"며 "최근 블레스 모바일의 공식 카페 가입자 수가 6만 명을 넘어서는 등 출시 전부터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이 이어짐에 따라 흥행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