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블레스모바일, 나흘간 테스트 진행

출시 전 사전 예약자 150만 돌파

디지털경제입력 :2020/03/20 11:41

조이시티(각자 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씽크펀(대표 오용환)에서 개발한 모바일 MMORPG '블레스 모바일'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나흘간 이번 테스트는 정식 출시 전 서버와 클라이언트의 안전성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캐릭터를 사전 생성한 안드로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CBT 대상자는 오후 3시부터 구글 플레이를 통해 게임에 접속 가능하며, 모바일 최초의 ‘핑거 무브(Finger-Move)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외에도 50레벨까지의 다양한 콘텐츠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다.

CBT의 시작과 함께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테스트에서 만든 커스터마이징 캐릭터를 공식 카페에 인증 시 'CM의 선물 상자’를 받을 수 있으며, 런칭 후 지급되는 해당 패키지에는 플레이에 유용한 인게임 아이템 등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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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스 모바일’은 150만 사전 예약자를 달성하며 상반기 최대 기대작의 면모를 입증하기도 했다. ‘길드전’ 및 탱딜힐 역할 플레이 중심의 정통 MMORPG 감성으로 주목 받은 데 이어, 출시 전부터 유저 간담회를 개최해 이용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등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왔다.

조이시티의 이성진 사업 부장은 “이번 CBT를 통해 서버 및 클라이언트의 안정성을 최종 검토하고, 실제 유저들의 캐릭터 성장 데이터와 밸런스를 검증해 최대한 안정적인 정식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며 “정식 출시 전까지 사전 예약에 참여하면 ‘에어팟 프로’ 등 다양한 선물도 드리고 있으니 계속해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