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한 헌혈감소로 혈액수급이 악화됨에 따라 수급 안정화를 위한 단체헌혈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본사를 포함한 전국 7개 사업소 임직원 600여명이 헌혈행사에 참가했다. 직원들은 사업소를 방문한 헌혈차에서 헌혈을 하거나 혈액원에 직접 방문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국가적인 위기상황에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기회에 동참하게 돼 다행"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공기업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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