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펍, 게임 개발사 하프타임스튜디오 인수

게임입력 :2020/03/19 14:16

게임펍(대표 한동열)은 19일 게임 개발사 ㈜하프타임스튜디오(대표 이동혁)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3월 설립된 하프타임스튜디오는 이동혁 대표를 비롯해 곽동기 기획이사 등 7명의 개발 인력으로 구성된 게임 개발사다.

하프타임스튜디오 대표 게임으로는 2017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차세대게임사업 지원을 받아 제작된 모바일 게임 '방치를 잡다'가 있다. '방치를 잡다'는 100여 종이 넘는 다양한 유닛이 등장해 방치라는 보스를 잡기 위해 끊임없이 전투를 벌이는 방치형 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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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타임스튜디오는 이 밖에 '몬스터디펜스킹', '몬스터합성의왕'을 개발했으며 현재 신작을 개발 중이다.

게임펍 조성태 전무는 "다수의 게임을 개발한 실력 있는 개발사 하프타임스튜디오의 합류를 무척 기대하고 있다. 이번 인수와 같은 적극적인 투자로 기존 사업 영역 외에 새로운 활로를 개척,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