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스마트워크 솔루션' 사용자 2달 만에 50% 증가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중소기업 전용 '스마트워크 솔루션' 사용자가 최근 2개월동안 50%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LG유플러스의 스마트워크 솔루션은 ▲U+근무시간 관리 ▲U+문서중앙화 ▲U+기업정보 안심 등 3종이다. 이 서비스는 기업에서 근태·문서관리·보안 등 사내 업무 시스템을 쉽게 조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비스가 출시된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약 8천명이었던 사용자수는 올해 들어 가파르게 늘었다. 지난 1, 2월 2달 동안 50%에 달하는 4천여명이 증가했다. 현재 60여개 중소기업의 1만 2천여명 이상의 근로자가 LG유플러스의 스마트워크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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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중소기업 전용 ‘스마트 워크’ 솔루션 이용자가 50%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이용자 증가의 배경으로 올해부터 5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까지 근로기준법이 확대 적용되어 직원들의 유연한 근로시간 관리가 중요해졌다는 점과 최근 원격·재택근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외부에서의 문서관리 및 보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것을 꼽았다.

LG유플러스 정숙경 솔루션사업담당은 “중소기업이 스마트워크 솔루션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근태관리부터 보안까지 업무환경에 필요한 서비스들을 손쉽게 운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클라우드PC 출시를 비롯해 상품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