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는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 ‘토스트'를 국가 연구 사업 및 과제를 수행하는 기업에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NHN은 국가 연구 사업을 통해 시작한 기술 및 서비스가 사장되지 않고, 수행 기업의 사업화 어려움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지원을 결정했다.
올해 정부 R&D 예산은 24조 2천200억원으로 이중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16조 3천69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 NHN, 재택근무 가능한 '토스트 콜센터 솔루션' 무상 지원2020.03.19
- NHN '토스트 UI 에디터' 깃허브 1만 스타 달성2020.03.19
- NHN 토스트, SaaS 클라우드 보안 인증 획득2020.03.19
- NHN 토스트, 클라우드 보안 인증 'CSA STAR' 획득2020.03.19
토스트를 활용해 정부 연구 사업을 수행하는 기업은 과제 종료 이후에도 사업화에 필요한 토스트의 인프라 및 서비스를 최대 1년까지 무상 지원한다. 또한 연구 과제의 기술 및 제품에 관한 TOAST 내부 플랫폼 이관 등도 협의할 수 있다.필요에 따라 NHN이 보유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한 IT 기술 분석 및 컨설팅, 클라우드 교육 및 서비스 홍보 지원도 제공한다.
김동훈 NHN 클라우드사업그룹 상무는 “국가 연구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4차 산업 시대의 혁신 성장을 이끌 주요 기술 및 서비스를 보유한 강소업체가 대부분”이라며 “TOAST의 인프라 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지원 정책이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도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