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황창규)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즌을 통해 시청할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30일부터는 KT와 JTBC 디지털 스튜디오 룰루랄라에서 공동 제작한 뮤직 라이브쇼 ‘히든트랙2’가 공개된다. 이 콘텐츠는 지난해 10월 선보인 이후 인기에 힘입어 두 번째 시즌이 제작됐다.
‘히든트랙’은 매주 한 팀의 아티스트가 출연해 수록곡 중 대중들에게 더 많이 알려지면 좋을 숨겨진 노래를 소개하고, 사전 투표를 통해 선정된 1위 곡을 라이브로 들려주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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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웹 드라마도 새롭게 공개된다. ‘로맨스,토킹’은 오는 24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 11시에 공개된다. 이 드라마는 남몰래 좋아하던 인기 유튜버가 여자 주인공이 다니는 학교에 나타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KT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출이나 나들이를 줄인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