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나우, AI·분석 탑재 '나우 플랫폼' 최신버전 공개

컴퓨팅입력 :2020/03/16 15:03

서비스나우는 인공지능(AI)과 분석 기능 ‘나우 인텔리전스’를 탑재한 ‘나우플랫폼 올랜도’ 버전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나우인텔리전스를 통해 직원들은 쉽고 빠르게 의사결정을 내리고, 문제를 해결하며, 해법을 강구하는 동시에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다. 이는 직장에서의 일상 업무를 보다 쉽고 단순하며 편리하게 만든다.

서비스나우는 포춘 500대 기업 중 약 80%를 포함한 전 세계 대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파트너다. 이 기업들은 나우플랫폼을 ‘플랫폼의 플랫폼’으로 활용해 조직 전반에 걸친 레거시 시스템을 통합하고 복잡한 워크플로우와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해 업무를 효율화하고 있다. 딜로이트, 에퀴닉스, 레드햇, 뉴타닉스, 유나이티드렉스, 와이아이, 아코리오, 오토테스트프로, 하이메트릭 등의 기업이 나우플랫폼을 도입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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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란탄 데사이 서비스나우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오늘날 대부분의 소프트웨어가 요구하는 방식 대신, 스스로 원하는 업무 방식으로 일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런 점에서 올랜도 버전은 강력하고 새로운 AI 및 애널리틱스 기능으로 더 스마트하고 신속하게 업무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새롭게 탑재된 나우인텔리전스 기능은 인사이트와 추천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리도록 지원한다”며 “단순한 이슈가 비즈니스나 고객 문제로 비화되기 전에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