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13일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홍) 위원(비상임) 5명을 새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기존 위원의 임기만료에 따른 것으로 신규 위원의 임기는 3년이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게임물의 등급분류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기 위한 기구로서 총 9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을 제외하고는 비상임이다.
관련기사
- 게임물관리위원회, 코로나19 확산에 PC방 중심 이용자 보호2020.03.13
- [단독]게임위, 게임물 등급분류에 블록체인 적용 추진2020.03.13
- 게임위, '2019 게임물 등급분류 및 사후관리 연감' 발간2020.03.13
- 게임위 "불법 환전 근본적인 대책 마련 하겠다"2020.03.13
새로 위촉된 위원은 ▲강승철 3D융합산업협회 실장 ▲강태욱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이형구 브릿지경제신문 편집국 부국장 ▲정여주 한국교원대학교 교수(이상 임기 2020년 3월 13일~2023년 3월 12일) ▲천혜선 미디어미래연구소 미디어경영센터장(임기 2020년 3월 23일~2023년 3월 22일)이다.
이번 위촉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정한 단체인 전자정보통신진흥회, 여성가족부 장관이 지정한 단체인 청소년 상담복지개발원, 문체부가 지정한 한국게임산업협회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추천 과정을 거쳐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