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A3:스틸얼라이브, 상반기 시장 점령 나섰다

배틀로얄+MMORPG 감성 융합 첫 모바일 신작

넷마블의 상반기 야심작인 모바일 게임 A3: 스틸얼라이브가 인기 경쟁 대열에 합류했다.

사전 다운로드 하루 만에 양대 마켓 무료 다운로드 1위를 차지한 해당 게임이 국내 게임 시장 재편에 성공할지 귀주가 주목된다.

12일 넷마블은 모바일 배틀로얄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A3: 스틸얼라이브를 국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A3: 스틸얼라이브는 지난 2002년 PC온라인게임으로 출시해 많은 사랑을 받은 넷마블 자체 IP(지식재산권) PC온라인 RPG ‘A3’를 모바일 MMORPG로 재해석 한 게임이다.

A3: 스틸얼라이브.

이 게임은 배틀로얄 콘텐츠와 모바일 MMORPG 장르를 접목한 융합장르로 최초 공개부터 업계 안팎의 관심을 집중시킨 작품이다.

특히 이 게임은 사전 다운로드 돌입 5시간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와 오늘 구글 인기 1위에 올라 기대작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분위기를 보면 A3 스틸얼라이브의 매출 톱10 진입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매출 반영이 빠른 애플 마켓에선 오늘 중 순위 급등도 예상된다.

넷마블의 장중선 본부장은 “융합장르 게임으로 모바일 MMORPG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나갈 ‘A3: 스틸얼라이브’가 금일 출시됐다”며 “그간 이용자분들이 경험할 수 없었던 차별화된 재미와 콘텐츠로 장기간 사랑 받을 수 있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