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원장 문용식)은 데이터 및 AI 교육콘텐츠 온라인 강좌를 10일부터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 대학이 개강을 연기함에 따라 데이터 분석에 관심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빅데이터 관련 전문지식 습득에 도움을 주기위한 것이다.
개설 콘텐츠는 기초부터 중, 고급 수준까지 데이터 분석 및 AI 필수 역량을 습득할 수 있는 알(R)과 파이선(Python) 강의로 ▲알면 알수록 쉽고 재미있는 데이터 기초 ▲파면 팔수록 쉽고 재미있는 머신러닝 ▲파면 팔수록 쉽고 재미있는 딥러닝 등 총 3개 과정 182개 동영상과 39개 강의 자료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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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과 Python은 데이터 분석에 사용하는 대중적 언어고, 머신러닝과 딥러닝은 데이터 분석 및 AI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술이다.
이들 강의는 K-ICT 빅데이터센터 사이트(https://kbig.kr)를 통해 서비스되며 이론과 실습교육이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동영상은 빅데이터 분야 교수 등 전문가 강의로 이뤄져있고, 강의 내용에 따라 단계별로 실습할 수 있는 등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제작됐다고 NIA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