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기업 '플라이하이'가 프롭테크 시장에 진출한다.
10일 플라이하이는 2년 간 연구 등을 통해 부동산 정보 제공 서비스 개발을 완료, 프롭테크 기업에게 필요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올해 플라이하이는 부동산 정보 제공과 해외 통합 자산 관리 서비스의 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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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하이 김기영 대표는 "프롭테크 분야에서만 20억원 규모의 추가 매출을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0년 매출 45억, 영업이익 15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롭테크는 부동산의 프로퍼티와 기술인 테크를 결합한 신조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