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스디테크(LSD테크, 대표 김승욱)는 사단법인 한국정보기술전략혁신학회(회장 주해종) 산하 미래융합기술연구소(소장 박래호)와 사업제휴 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 제휴는 다양한 기술과 산업간 융합을 통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미래 신산업을 창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협약에서 두 기관은 기술과 사업분야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제품과 솔루션을 실제 비즈니스로 연결하는 데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또 국가 및 정부기관과 공공기관 연구과제를 공동으로 추진, 상용화하는 방안도 수립한다.
한국정보기술전략혁신학회의 미래융합기술연구소는 정보통신과 경영기술을 전략적으로 접목해 IT 산업 분야 기술을 혁신하고, 경영전략 연구 활동을 통해 정보통신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연구소는 빅데이터와 AI연구센터, 사이버보안연구센터, 물리보안연구센터,SW응용연구센터, 국방ICT융합연구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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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래호 미래융합기술연구소장은 "정보화 사회가 요구하는 정보통신 기술 분야와 산업 및 경영 분야의 학문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하고 연구하겠다"며 "엘에스디테크가 보유한 국산 서버 강점과 미래융합기술연구소의 우수 기술을 접목한 어플라이언스제품으로 시장을 선점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승욱 엘에스디테크 대표는 "다양한 학문 분야와의 접목은 새로운 시장 개척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연구소와 협력해 융합 제품을 확보, 국산 브랜드 이미지를 넘어 시장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