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지상파 UHD 활성화 방안 새로 만든다

7월 정책방안 마련

방송/통신입력 :2020/03/06 14:10

방송통신위원회가 지상파 UHD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허욱 상임위원을 단장으로 지상파방송사와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정책추진단을 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정체된 방송시장, 해외 UHD 추진상황 등 여건 변화에 따라 지난 2015년 정책에 대한 점검의 필요성이 제기된 점을 고려한 것이다. 정책추진단은 UHD 정책 성과분석을 기반으로 주요 정책과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UHD ATSC 3.0 기술활용과 활성화를 위한 재원확보 가능성, 수신환경 개선 등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향후 정책추진단을 관계부처, 가전사 등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정책협의체로 확대하고 지역방송과 시청자 등에 대한 의견수렴을 통해 7월 내 정책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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