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가 운영하는 공식 홈페이지가 4일 오전 해킹 당했다. 오후에 복귀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재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천지 홈페이지가 오전 9시49분께 해킹 당했다. 당시 신천지 홈페이지에서 '코로나19 관련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가짜뉴스 Q&A' 메뉴를 클릭했을 때 '신천지 사이트 중학생한테 다털렸죠 ㅋㅋㅋㅌㅋ'라는 팝업창이 떴다.페이지 하단에는 불상 사진이 노출되기도 했다.
신천지 측은 그동안 여러차례 해킹 시도가 있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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