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Final Fantasy VII Remake)'를 모티브로 한 넥 스피커가 한정 판매된다.
일본 소니 측은 플레이스테이션4(PS4) 게임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 IP를 활용한 넥 스피커와 PS4 본체 상단 덮개를 기간 한정 판매한다고 씨넷 등 외신이 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넥 스피커와 덮개는 소니와 스퀘어에닉스의 콜라보레이션(협업) 제품이다.
넥 스피커 모델은 SRS-WS1이다. 본체의 좌우 스피커 부분에 각각 게임 로고와 게임 세계관을 표현한 운석이 새겨져 있다. 판매가는 2만9천380엔(약 32만6천 원)이다.
표준 사이즈로 만든 PS4 본체 상단 덮개는 게임을 표현한 문장과 이미지 등로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4천 엔(약 4만4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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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판매되는 제품은 한정 수량만 판매된다. 판매 기간은 오는 6월 22일까지 소니 일본 스토어에서 참여할 수 있다.
스퀘어에닉스가 제작 중인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는 지난 1997년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발매된 원작을 재해석한 작품이다. 해당 게임 제작에 과거 주요 개발진이 참여했으며, 커맨드 배틀과 직감적 액션을 융합해 현대적인 전투 스타일과 그래픽으로 재탄생시켰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