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디자인 브랜드 이니프가 최창남메이드와 협업한 반지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니프는 그동안 아동 인권 신장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하고 디자인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소셜 벤처다. 최창남메이드는 핸드메이드 액세사리를 제작하는 공방으로, 최근 방탄소년단 뷔가 해당 공방에서 제작한 팔지를 착용해서 널리 알려진 바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최창남메이드와 함께 출시한 제품과 관련 "공익적 의미를 가진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작하는 최창남메이드의 만남으로 탄생한 이번 디자인은 존귀함을 표현하는 컬러와 실이 주는 따뜻한 정서를 전달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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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수익의 일부는 소외 아동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니프 관계자는 "향후에도 사회적 문제와 편견 등의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상품을 디자인 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