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무원노동조합이 꼽은 우수 관리자에 이태희 네트워크정책실장, 용홍택 연구개발정책실장, 강도현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이 꼽혔다.
실국장에 이어 과장급에서는 장병주 혁신행정담당과장, 서성일 정보통신산업정책과장, 엄열 통신정책기획과장이 직원 평가 최고 관리자에 이름을 올렸다.
국가공무원노조 과기정통부지부는 지난달 20일부터 실시한 ‘2020 우수관리자 설문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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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는 비조합원을 포함한 모든 직원이 자신이 속한 조직의 고위관리자와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윤리의식 ▲직무수행능력 ▲리더십 ▲조직문화 기여도 등을 평가해 선정하는 식으로 이뤄졌다.
이의기 위원장은 “계급사회와 성과주의로 나타나는 조직문화 폐단을 개선하는데 기여해 조직의 가치관과 신념체계가 리더의 행동으로 표현되는 방향으로 과기정통부 일터문화가 바뀌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한 설문조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