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원주종합금융센터에 방문한 고객 중 1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정을 받아 일시 닫고 방역을 진행 중이라고 2일 밝셨다.
해당 확진자는 2월 28일 오후 KB국민은행 원주종합금융센터를 방문하였고, 3월 1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https://image.zdnet.co.kr/2018/06/28/kunst_NXQED0HEtjpxGD.jpg)
KB국민은행은 확진자가 방문한 원주종합금융센터를 긴급 방역하고, 원주단구지점을 대체영업점으로 운영한다. 원주종합금융센터 근무 직원은 14일 간 자가 격리하며, 해당 지점은 3월 4일부터 파견 직원을 통해 업무를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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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2일부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고 위기극복을 위한 금융노사 공동선언에 따라 대구·경북지역 내 지점의 영업시간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1시간 단축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전 10시에 개점하는 애프터뱅크인 월성동지점·대구지점·대구이시아폴리스지점은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변경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