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의 재택 근무 기간이 약 1주일 더 연장됐다.
2일 넥슨코리아는 재택 근무 기간을 오는 6일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
재택 근무 연장 안내는 지난 주말 임직원들에게 문자로 안내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애초 넥슨코리아의 재택 근무는 이날까지였다.
이번 재택 근무 연장 결정은 넥슨 그룹에 소속된 넥슨코리아와 넥슨지티 등 일부만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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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차이는 지난 주말 각 지역별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달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넥슨 그룹은 지난 달 29일 대한적십자사에 코로나19 성금 20억 원을 마련해 기부했다. 기부금은 넥슨코리아와 네오플이 각각 10억 원씩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