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배드민턴 용품 전문 브랜드 테크니스트와 배드민턴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배드민턴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활성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아프리카TV는 BJ와 배드민턴 선수들이 함께하는 특집 방송을 준비 중이다. 김사랑(밀양시청), 엄혜원(김천시청) 선수와 BJ들이 배드민턴 동호인들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 매치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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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2천명 규모의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회 전경기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되며, 참여한 동호인들을 위해 경기 장면을 VOD로 만들어 전송하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민원 아프리카TV 콘텐츠전략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배드민턴 관련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라며 "플랫폼 서비스와 연계한 동호인 대회 개최 등 생활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