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이하 일곱 개의 대죄)에 신규 메인스토리 12챕터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12챕터에서는 주인공의 일행들과 십계 간의 대결 구도가 더욱 강해지는 등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진다. 메인퀘스트를 진행해 다양한 보상들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다양한 신규 영웅들도 추가됐다. 신규 영웅 십계 순결의 데리엘리와 마신족의 정예 순결의 데리엘리 2동이다. 데리엘리는 전투를 지속할수록 강해지는 특성을 통해 전장을 이끌어갈 수 있는 영웅이다.
플래티넘 코인상점에도 새로운 영웅 3종이 추가됐다. 기존에 출시됐던 마신족의 정예 자애의 에스타롯사와 마신족의 정예 진실의 갈란, 마신족의 정예 신앙의 메라스큘라 등이다.
![](https://image.zdnet.co.kr/2020/02/27/leespot_R4QrVMfNZCnG.jpg)
리버스 스테이지도 선보였다. 1챕터부터 6.5챕터까지의 메인 스테이지의 아군 영웅과 적군 영웅을 반대로 배치하여 진행하는 콘텐츠로 적군의 입장에서 플레이 할 수 있어 이용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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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개의 대죄는 이용자들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원작 세계를 탐험하는 어드벤처 방식의 게임으로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3D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화려한 필살기 연출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지난 해 6월 4일 국내와 일본에 출시된 이후 10일 만에 한국과 일본 애플 앱스토어에서 동시에 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으며, 오는 3월 3일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 170여 개국 글로벌 출시도 예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