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북미 게임 전시회 ‘팍스 이스트(PAX EAST) 2020’에서 마블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하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새로운 프로젝트는 행사 마지막 날 '마블 미스터리(Marvel Mystery) 패널'라는 이름의 세션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마블 미스터리 패널에는 심철민 넷마블 북미법인장, 마블 게임즈 부사장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빌 로즈만(Bill Rosemann), 마블 게임즈 프로덕션 디렉터 대니 쿠(Danny Koo), 마블코믹스 작가인 마크 슈머라크(Marc Sumerak)가 참가한다. 패널 사회는 마블 뉴 미디어의 CE 겸 부사장인 라이언 페나고스(Ryan Penagos)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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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마블과 2015년 출시해 글로벌 1억 2천 다운로드를 달성한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마블 퓨처파이트'를 기점으로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협업해오고 있다. 이번에 공개하는 프로젝트는 넷마블과 마블이 공동 작업한 두 번째 게임이 될 예정이다.
팍스 이스트 2020은 오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미국 보스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여파가 확산되면서 넷마블 본사 임직원들은 팍스 이스트에 참가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