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마블, 새 프로젝트 손잡아...팍스이스트서 공개

마블퓨처파이터에 이은 두번째 프로젝트

디지털경제입력 :2020/02/26 11:35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북미 게임 전시회 ‘팍스 이스트(PAX EAST) 2020’에서 마블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하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새로운 프로젝트는 행사 마지막 날 '마블 미스터리(Marvel Mystery) 패널'라는 이름의 세션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마블 미스터리 패널에는 심철민 넷마블 북미법인장, 마블 게임즈 부사장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빌 로즈만(Bill Rosemann), 마블 게임즈 프로덕션 디렉터 대니 쿠(Danny Koo), 마블코믹스 작가인 마크 슈머라크(Marc Sumerak)가 참가한다. 패널 사회는 마블 뉴 미디어의 CE 겸 부사장인 라이언 페나고스(Ryan Penagos)가 맡는다.

관련기사

넷마블과 마블이 게임 개발 프로젝트에 다시 손을 잡는다.

넷마블은 마블과 2015년 출시해 글로벌 1억 2천 다운로드를 달성한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마블 퓨처파이트'를 기점으로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협업해오고 있다. 이번에 공개하는 프로젝트는 넷마블과 마블이 공동 작업한 두 번째 게임이 될 예정이다.

팍스 이스트 2020은 오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미국 보스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여파가 확산되면서 넷마블 본사 임직원들은 팍스 이스트에 참가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