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은 지난 해 4분기(회게연도 기준 2019년 3분기) Arm 아키텍처 기반 칩 출하량이 64억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2년간 단위 출하량 중 3번째로 높은 수치다.

전체 출하량 중 42억개는 코어텍스-M 프로세서다. Arm은 "엔드포인트 기기에 탑재되는 임베디드 인텔리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Arm 파트너사들이 출하한 Arm 기반 칩은 총 1천600억 개 이상이며 최근 3년간 평균 출하량은 220억 개 이상이다.
르네 하스(Rene Haas) Arm IP 프로덕트 그룹 대표는 "Arm은 신기술과 개발자 생태계에 더욱 신속하게 투자해, 2015년 이래로 가장 높은 라이선스 체결 실적을 기록했다. 세계 최대의 컴퓨팅 생태계와 Arm은 엔드포인트 디바이스에 더 많은 인텔리전스를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AI 주도의 네트워크 엣지를 구축하며, 클라우드에서 보다 높은 효율성과 비용절감 효과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하는 위상을 확립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韓 시스템 반도체 육성'에 ARM이 찾은 전략은2020.02.27
- ARM, 자율주행차 개발 위한 컨소시엄 출범2020.02.27
- "인텔 서버칩 대체하겠다"…암페어컴퓨팅, 아시아 지사 설립2020.02.27
- 반도체 스타트업 '싸이파이브', ARM 생태계 균열 시도2020.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