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시큐어, KERIS 비정형 데이터 암호화 구축 사업 수주

"클라우드 기반 DBMS 암호화 성능 인정 받아"

컴퓨팅입력 :2020/02/25 18:30

보안 기업 피앤피시큐어(대표 박천오)는 자사 데이터베이스(DB)·파일 암호화 솔루션 '데이터크립토'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디지털 교과서', '한국어 능력 진단-보정 시스템' 등 공공 클라우드 부문 비정형 데이터 암호화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데이터크립토는 운영체제(OS) 커널 레벨 기반 암·복호화를 지원하며, 모든 형태의 데이터에 대해 실시간 적용이 가능하다.

피앤피시큐어는 최근 도입이 확대되고 있는 공공 클라우드 환경의 메모리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에 대해 기존 API 방식 암호화만으로는 지원의 한계가 있어 데이터크립토를 구축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강조했다.

보안 기업 피앤피시큐어(대표 박천오)는 자사 데이터베이스(DB)·파일 암호화 솔루션 '데이터크립토'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디지털 교과서', '한국어 능력 진단-보정 시스템' 등 공공 클라우드 부문 비정형 데이터 암호화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피앤피시큐어 관계자는 "클라우드의 특성상 신속한 솔루션의 검토와 적용이 필요해 개발 구축형보다 패키지형을 선호하고 있다"며 "국내 솔루션들은 API 방식에 주력했지만, 데이터크립토는 성능과 적용의 편의성과 범용성을 강점으로 공공 클라우드 부문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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