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새 사외이사 후보에 김용학 연세대 명예교수, 김준모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올랐다.
21일 SK텔레콤이 공시한 주주총회 소집결의에 따르면, 내달 26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이사 선임 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과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은 각각 사내이사, 기타비상무이사 후보로 재선임 대상이다.
김용학 교수와 김준모 교수는 6년 임기를 채운 이재훈 한국산업기술대 총장과 안재현 KAIST 교수라 물러나면서 새롭게 선임될 사외이사 후보다.
또 안정호 서울대 교수는 사외이사 후보로 재선임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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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학 교수와 안정호 교수는 3년 임기의 사외이사 감사위원도 맡을 예정이다.
이밖에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임원보수지급규정 개정 등이 주총 안건으로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