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 게임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 사업 모집

디지털경제입력 :2020/02/21 15:48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1일 경기도 내 게임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020 글로벌 시장 상용화 지원'(이하 상용화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7개 게임기업이 해외 게임시장에 직접 진출할 수 있도록 마케팅, 게임 테스트, 기술지원 등을 지원하는 상용화 지원 사업이다.

오는 4월부터 약 8개월 동안 진행되는 상용화 지원 사업은 미출시 게임 혹은 국내 서비스 중이며 해외 직접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게임을 가진 개발사 중 해외 시장으로 직접 진출을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현재 해외 서비스 중인 게임이 미출시 지역으로 진출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지원 가능하다.

선정기업에게는 출시를 희망하는 국가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사전 테스트를 통해 나라 별로 다양한 접속환경 속에 있는 게임 사용자가 불편함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기술지원을 제공한다. 또 출시게임의 성과에 따라 마케팅 비용을 차등 지원하여 우수 프로젝트가 현지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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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은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25일 판교 경기콘텐츠코리아랩에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 마감은 오는 4일까지며 이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경기글로벌게임센터 홈페이지 또는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