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스위치·아이폰서 포켓몬 즐긴다

클라우드서비스 '포켓몬 홈' 출시

게임입력 :2020/02/13 07:41

포켓몬 인터내셔널이 닌텐도 스위치와 모바일 기기 이용자를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포켓몬 홈'을 출시했다.

12일(현지시간) 더버지는 포켓몬 홈을 출시한데 이어 3월 12일까지 '포켓못 은행'과 '포켓몬 트랜스포터'를 무료로 이용해볼 수 있다고 보도했다.

포켓몬 홈은 사용자가 서로 다른 게임서 자신의 게임플레이를 연동할 수 있도록 고안된 서비스다. 예를 들어 닌텐도 스위치서 게임을 즐기다 안드로이드나 아이폰서 게임을 하고자 할 때 포켓몬 홈에 저장할 수 있다. 이용료는 월 2.99달러이며 1년은 15.99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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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은행 서비스는 프리미엄과 기본으로 나뉘는데 프리미엄은 6천개의 포켓몬 보관할 수 있다. 기본 무료 버전은 30개만 가능하다.

현재 스위치 버전은 '포켓몬 검', '포켓몬 방패', '포켓몬: 레츠고 피카추' '포켓몬: 레츠고 이브이', 모바일 버전은 닌텐도 3DS 포켓몬 은행과 연결된다. 포켓몬 고 지원도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