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는 모바일 MMORPG '로한M'이 초월 시스템 등을 2월 내 업데이트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원작 PC 게임에 있던 초월 시스템이다. 해당 시스템은 성장부분의 엔드 콘텐츠로 100레벨 달성 후 정체되어 있던 성장단계에서 초월레벨 시스템을 도입해 캐릭터를 더욱 성장시킬 수 있다.
또한 등급에 맞는 각종 콘텐츠들이 추가된다. 레벨 증가로 이용자들에게 매력적인 추가 능력치를 주기 때문에 게임의 재미를 더욱 느낄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크론 경매장도 추가 된다. 크론 경매장은 이용자들끼리 크론(로한M의 게임머니)을 통해서 입찰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루비가 아닌 크론으로 참여할 수 잇다. 하루 총 3회 경매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들은 한정아이템을 특별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초월 시스템 업데이트를 앞두고 각 클래스에 대해 스킬 밸런스 개선도 시도했다. 대표 클래스인 기사, 궁수, 암살자, 백마법사의 스킬 밸런스가 1차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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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회사 측은 구글 플레이 포인트로 구매 가능한 상품을 추가했다.
플레이위드의 박승준 팀장은 "2월 중 업데이트되는 초월 시스템은 로한의 대표 콘텐츠 중 하나다"며 "로한M만의 특색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참여와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