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용SW협회(회장 송영선)가 105개 회원사의 주력 제품과 회사 소개를 담은 '회원사 수첩'을 발간했다.
5일 협회에 따르면 '2020 솔루션(solution) 105' 라는 이름의 이 책자는 한손에 쥘 만한 포켓 크기로 만들어졌다.
105개 회원사의 △대표자명과 홈페이지 △대표전화 △소재지 △기업소개 △주요 제품 소개 △대표 제품 기능과 특징 △담당자 연락처 와 이메일 등이 가나다순으로 수록돼 있다.
관련기사
- 상용SW협회, 육군과 'SW발전 세미나' 개최2020.02.07
- 상용SW협회 "사스 보안 인증 설명회 호응...5개 기업이 준비"2020.02.07
- 주민등록증, 56년만에 모바일 시대 활짝…"휴대폰만 있으면 OK"2024.11.26
- [이유IT슈] 중국發 스마트폰 시장 지각변동 본격화2024.11.26
송영선 한국상용SW협회장은 "회원사들이 사업 분야와 주요 제품 및 기능을 서로 공유, 협업 모델 도출 같은 새로운 사업 기회를 얻을 수 있게 회원사 수첩을 발행했다"면서 "이 수첩을 국가기관, 공공기관, 금융기관, 언론사 등에 배포해 SW사업 발주기관에서 주요 제품 정보로 활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송 회장은 "책자를 기반으로 앞으로 앱도 만들고 포털도 만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수첩에는 한국상용SW협회 소개와 중점 사업도 함께 소개됐다. 협회는 자체 솔루션을 가진 기업 198곳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 산하에 4개 전문 분과위원회(가치보호, 클라우드, 산업, 수출)를 설치, 회원사 권익 향상과 성장을 돕고 있다. 또 △상용SW 가치보호 △상용SW 활성화 △상용SW 클라우드 기반 확대 △상용SW해외 진출 △기타 회원사 지원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