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 방지, '구루미'로 원격근무 하세요"

원격 근무 중 화상 회의도 가능

컴퓨팅입력 :2020/02/03 17:41

온라인 오피스 서비스 기업 구루미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실시간 영상 원격근무 서비스인 ‘온라인오피스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근무자들은 집, 카페 등 어디에서든 온라인 오피스를 통해 서로 업무하는 모습을 공유할 수 있다. 이 서비스에 접속하면 출근시간이 자동으로 체크되며 자체 제공되는 근무시간 타이머를 통해 일별, 주별 근무시간을 관리할 수 있다. 원격근무 중 회의가 필요하면 구루미 비즈 플랫폼 화상회의를 이용하면 된다.

고정 사무실에 출근하는 것이 아닌 어디든 장소를 옮겨가며 일할 수 있는 일명 '디지털 노마드 족'들도 구루미 온라인오피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랑혁 구루미 대표는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기업에서 원격근무나 화상회의로 사무실 업무를 대체하고 있지만 근태 관리와 업무 효율에 대한 측정이 어려워 망설이는 기업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며 “구루미 비즈 플랫폼의 온라인오피스 서비스는 근무자나 관리자가 모두 만족 할 수 있는 서비스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이어 “화상을 통해 서로의 일하는 모습이 공유되기 때문에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는 느낌이 들어 더 집중해서 일을 하게 되고,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면 언제든 화상회의로 토론 할 수 있어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하다”면서 “팀장이나 임원들은 직원들의 근태 기록과 일하는 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 원격근무의 단점이었던 관리의 어려움을 해결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일환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오피스 무료 이용 행사는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기한은 4월30일까지로, 기업 고객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