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 보도채널 재승인 국민의견 3만2천여건 모였다

재승인 심사에 시청자 의견 자료로 활용

방송/통신입력 :2020/01/30 14:52

방송통신위원회는 종합편성채널, 보도전문채널에 대한 상반기 재승인 심사와 관련해 ‘국민이 묻는다’를 포함한 시청자 의견을 한 달 동안 청취했다.

접수된 의견은 총 3만2천336건이다. TV조선 1만7천126건, 채널A 8천149건, YTN 2천946건, 연합뉴스TV 4천115건 등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3만2천211건, 이메일 96건, 팩스 25건, 우편으로 4건이 접수됐다.

방통위는 접수된 시청자 의견 3만2천336건의 내용을 분석하고 있다. 향후 재승인 심사 시 심사위원회에 심사자료로 제공하고, 재승인 종료 후 시청자 의견 반영 여부를 공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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