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은 어린이전용 보험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가 6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 어린이보험에서 면책 사유에 해당돼 보장되지 않던 선천적 기형으로 인한 상해수술, 선천성 뇌질환으로 인한 질병입원, 응급실내원진료비 등을 보장하여(태아 가입시) 선천 이상으로 인한 보장 공백을 없앤 점을 우수하게 평가 받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이 외에도 고액의 치료비가 드는 치명적 중병인 어린이CI(다발성 소아암, 4대장애, 양성뇌종양)를 비롯해 자녀배상책임, 시력교정, 비염 및아토피 등 자녀의 생애주기에 따른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관련기사
- 삼성SDS, 블록체인 기반 실손보험 간편청구 서비스 시작2020.01.29
- 삼성생명, 2020년 정기 임원인사...11명 승진2020.01.29
- 보맵, 85억원 투자 유치...“해외로 간다”2020.01.29
- "손해보험에 신기술 적용하고 신수요 창출할 것"2020.01.29
어린이 원형탈모증, 특정언어장애를 보장하고 임신·출산 질환이나 유산 등으로 인한 입원 시 기존에 4일 이상에서 보장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을 입원 당일부터 보장받을 수 있도록 입원 보장 일 수를 확대했다.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는 2004년 업계 최초의 어린이전용 보험으로 출시됐다. 2019년까지 357만여건이 판매됐으며, 출생아의 약 45%가 가입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