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IBK기업은행이 중국 우한분행의 업무를 잠시 중단한다.
28일 IBK기업은행에 따르면 우한분행에 한해 2월 2일까지 휴무한다.
우한분행은 지난 24일부터 휴무에 돌입했으며, 우리나라 직원 2명 중 1명은 정부 전세기편으로 귀국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국 연휴와 상관없이 2월 2일까지 우한분행의 영업을 일시 중단한 것"이라며 "향후 계획은 현재 알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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