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비교 서비스를 시작한 핀다의 제휴 금융기관이 저축은행에서 은행으로 확대된다.
금융상품 플랫폼 핀다(대표 이혜민, 박홍민)는 대출비교 서비스 '내 최저금리 찾기 서비스'에 BNK경남은행과 씨티은행의 신용대출 상품을 추가했다고 20일 밝혔다. BNK경남은행과 씨티은행 외에도 동원제일저축은행, BNK캐피탈, 키움예스 저축은행 등도 새로 제휴를 시작했다.
내 최저금리 찾기 서비스는 작년 5월 금융위원회가 지정한 혁신금융 서비스 대출상품 비교 플랫폼이다. 핀다는 작년 7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한국투자저축은행, KB저축은행, 스마트저축은행 등의 신용대출 상품을 서비스해왔다. 이번 BNK경남은행과 씨티은행의 합류로 핀다에서는 저축은행부터 은행까지 8개 금융기관의 신용대출 상품을 비교 선택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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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다 안드로이드앱에서는 별도의 서류 제출없이 공인인증서와 소득정보 입력만으로 8개 금융기관의 대출상품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이혜민 핀다 대표는 "그동안 저축은행을 중심으로 중신용 고객들의 대출편의를 위해 노력했다면, 이번 BNK와 씨티은행과 제휴로 신용등급이 높은 고객들의 필요도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신용대출 외에도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