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0' 혁신상 누가 받았나 봤더니

총 464개 중 삼성전자가 최다...LG전자, 에이수스 순

홈&모바일입력 :2020/01/10 11:34    수정: 2020/01/10 13:48

세계 최대 규모 정보통신 전시회 CES는 매년 행사에 앞서 우리 생활을 바꿀 만한 혁신 기술과 기기들을 선정해 상을 주는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s)'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CES 혁신상은 해당 분야에서 특정 점수를 넘었을 때 수여되는 '혁신상(Honoree)'과 특정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기술이나 제품에게 수여하는 '최고혁신상(Best of Innovation)' 두 가지 종류가 있다.

미국 지디넷은 CES2020 혁신상과 최고 혁신상을 받은 업체와 제품들을 분석해 주요 특징을 9일(현지시간) 전했다.

올 해 CES2020에서는 총 464개의 제품이 혁신상을 받았으며 그 중 31개 제품이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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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디스플레이 부분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삼성전자 '더 세로' (사진=지디넷코리아)

CES2020 혁신상을 받은 업체들을 분석해 보면, 가장 많은 상을 받은 곳은 삼성전자이며, 그 다음은 LG전자, 에이수스, MSI 컴퓨터, HP가 차지했다.

제품 카테고리별로 보면, 가장 많이 상을 받은 카테고리는 스마트홈(51개) 분야였다. 하지만, 스마트 홈 분야는 작년에 61개 수상했던 것과 비교하면 수치가 다소 감소했다. 건강(Health& Wellness) 분야는 작년도 16개 수상에서 올해 46개로 크게 증가했다.

사진=미국 지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