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대표 박성철)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9년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은 개인정보 관리체계 및 침해예방 활동 등을 진단해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와 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한다. 지난해에는 중앙부처 및 산하기관, 광역·기초자치단체 및 지방공기업 등 전국 77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 가운데 30%에 불과한 228개 기관이 100점 만점 중 90점 이상인 ‘양호’ 등급을 받았다.
한전KDN은 개인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위해 관련법령에 따른 연간 개인정보보호 업무 프로세스를 수립, 업무 효율화 및 연속성을 확보 했다. 또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컨설팅, 개인정보 유출방지 및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을 도입하는 등 관리적·기술적 보안체계를 강화하는 노력을 인정받아 3개 분야 12개 지표 가운데 10개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 개인정보 보호관리 체계가 우수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성철 한전KDN 사장은 “앞으로도 한전KDN이 보유한 국민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침해되거나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전 직원의 개인정보보호 의식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인력과 예산을 지속적으로 투자해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한전KDN, ‘스마트그리드 보안인증 시스템’ 기술력 인정2020.01.10
- 한전KDN, 블록체인·스마트시티 등 혁신사업 소통 강화2020.01.10
- 한전KDN, CMMI 개발분야 레벨3 재인증 성공2020.01.10
- 한전KDN, ICT & 보안 컨퍼런스 성료2020.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