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타워즈 시리즈나 스타트랙 등 다양한 SF 영화에서 등장한 3D 홀로그램 기술이 현실이 되고 있다.
영국 서식스 대학(University of Sussex) 연구진이 개발한 '어쿠스틱 트랩 디스플레이(Acoustic trap display)'는 초음파 스피커를 이용해 청각은 물론 촉각까지 전달할 수 있는 3D 홀로그램이다.
이 기기는 작은 초음파 스피커들과 LED 조명 사용해 2mm의 작은 구슬을 공중에 띄우고 빠르게 이동 시켜 3D 이미지를 만들어 낸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음파를 이용해 다양한 소리를 재현할 수도 있고, 이 기술을 더 확대시키면 촉각을 전달할 수도 있다.
현실로 다가온 SF 영화 속 3D 홀로그램 기술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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