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대표 피터정)은 건강을 관리한 만큼 보험료와 통신료(SK텔레콤)를 할인해줄 수 있도록 운동량을 측정하는 애플리케이션(앱) 'AIA바이탈리티 X T 건강습관' 가입자에게 AIA생명 설계사를 건강코치 '버디'로 매칭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6일 AIA생명은 이 같은 '바이탈리티 버디' 서비스를 론칭, 설계사들이 건강관리와 보험료 할인, 리워드 획득 팁 등을 직접 코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강코치 버디가 된 AIA생명 설계사들은 "1만2천500보 더 걸으면 모자란 포인트를 채우고 리워드로 통신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메시지 등을 통해 가입자를 관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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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는 건강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할 예정이다. 또 고객 연령과 성별, 활동 지역 등을 고려해 버디를 매칭한다.
AIA생명 피터정 대표는 "AIA 바이탈리티 버디 서비스는 고객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맞춤형 건강관리 팁을 제공하는 라이프 코치이자 친구를 제공하는 서비스"라며 "단순히 걷기 운동에 한정해 활용했던 앱 가입자에게 휴먼터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양방향 소통을 통해 보다 업그레이드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