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서울 강남 업비트라운지에서 두나무투자일임 주최로 열린 '2020 아웃룩:주요국 통화정책'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DB금융투자 리서치센터 문홍철 채권전략 파트장이 연사로 나서 10년뒤의 대한민국 금융 정책에 대해 전망했다.
문홍철 채권전략 파트장은 한국이 10년 안에 마이너스금리 정책을 채택하고 디지털화폐 도입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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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금리 도입 전망 근거로는 한국의 잠재성장률 한계를 들었으며 인구, 생산성, 인플레이션이 금리에 영향을 주는 요인인데, 이 세가지가 모두 성장동력을 잃었다는 진단이다.
이에 한국이 마이너스금리 정책이 효과를 보려면 디지털화폐 도입은 필수불가결이라며 발표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