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이 고용노동부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청년층의 고용이 안정적이고, 일과 생활의 균형을 중시하는 모범 기업을 매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2020년에 선정한 기업은 모두 1천280개다. 그중 클래스101은 임금, 일과 생활 균형, 고용안정 등 3개 분야에서 모두 이름을 올렸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2020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자격이 유지된다. 이에 선정된 기업은 정부의 맞춤형 채용지원 서비스, 기업 정보제공 채널 확대, 고용창출 장려금, 고용 안정 장려금 등에서 지원 우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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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101은 업무 중 높은 수준의 집중을 위해 오전 8시~12시 사이에 출근하는 탄력근무제를 운영 중이다. 또한 직원들이 업무시간 중 취미 및 자기계발에 참여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장거리 거주자에게 사택 비용을 90% 지원, 가족 기념일 특별휴가제도 등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고지연 클래스101 대표는 “모든 배움의 시작점에 있는 플랫폼이 되고자 구성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2020년에는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된 것에 힘입어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