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RPG, 로스트아크 e스포츠 '로열 로더스' 본선 개막 예고

게임입력 :2019/12/26 15:19

스마일게이트RPG(대표 지원길)는 26일 PC MMORPG 로스트아크의 정식 e스포츠 리그 '로스트아크 로열 로더스'의 본선 개막전을 오는 28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로스트아크 로열 로더스'는 전국에서 128개팀이 참가한 오프라인 예선을 거쳐 선발된 16개 팀이 본선에서 격돌하는 대회다.

본선은 상암동에 위치한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오는 12월 28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월 19일 결승전까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2시부터 경기가 펼쳐진다.

경기는 3대3 섬멸전 방식으로 치러지며 정소림 캐스터와 오성균, 이재성 해설이 중계를 담당한다. 대회는 OGN 트위치 및 유튜브 채널,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대회 현장 관람을 위한 티켓 판매도 진행된다. 티켓 구매를 원하는 이용자는 로열 로더스 특별 페이지 내 링크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며 매주 금요일 차주 경기 관람을 위한 티켓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스마일게이트RPG는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물론 방송을 통해 경기를 시청하는 팬에게 로스트아크 주변기기 패키지, 게이밍 헤드셋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대회기간 동안 매주 진행한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RPG 대표는 "이번 대회는 로스트아크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전달할 수 있는 로스트아크의 새로운 도전이다.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로스트아크 e스포츠를 더욱 확대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며 "팬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