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는 내년 1월 7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전자전시회 CES 2020서 혁신 기술을 적용한 웰빙 가전과 차별화된 고객 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코웨이는 이로써 CES에 5년 연속 참가하게 된다. 내년 CES 2020에서는 세계로 뻗어나가는 웰빙 가전 회사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게 목표다. CES는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 주관으로 매년 1월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전시회로 MWC, IFA와 함께 세계 3대 전자 및 IT 전시회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CES 2020 웅진코웨이 전시 부스는 ‘혁신 기술이 가져온 글로벌 생활가전의 스마트한 미래’라는 콘셉트로 꾸며진다.
이번 전시에서는 ‘2020 CES 혁신상’을 수상한 웅진코웨이 사계절 의류청정기 더블케어를 포함해 2020년 국내 및 해외 시장을 이끌 ▲공기청정기 ▲정수기 ▲비데 등의 혁신 제품과 삶의 질을 업그레이드 할 고객 케어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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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웅진코웨이는 글로벌 IT 기업인 아마존과 구글과의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기반으로 아마존과 구글의 인공지능(AI) 플랫폼과 자사 공기청정기를 연동한 차별화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지용 웅진코웨이 대표이사는 “이번 2020 CES는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한 웅진코웨이가 제시하는 라이프케어 청사진을 확인하는 동시에 국내 시장뿐 아니라 해외시장을 선도할 웰빙 가전의 미래상을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