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랭크코퍼레이션(대표 남대광)은 초보 자취생과 함께하는 유튜브 예능 콘텐츠 '구인구집'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구인구집은 학업 및 취직으로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20대 자취생과 함께 월세 부동산 매물을 찾고 임대차 계약 및 홈스타일링을 지원하는 유튜브 콘텐츠다. 부동산과 독립에 관한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지방에서 상경한 뮤지션 지망생, 반지하 단칸방에서 탈출하고 싶은 여대생,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사원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의뢰인이 출연, 각자 꿈꾸던 보금자리를 찾는 에피소드가 담긴다.
메인 진행자는 래퍼 슬리피다. 슬리피는 "과거 가수를 준비하며 단칸방, 반지하를 전전했던 경험을 살려 의뢰인들과 공감하며 실생활에서 터득한 정보를 전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블랭크코퍼레이션은 구인구집 의뢰인에게, 주택 보증금 1천만 원 무이자 대출과 함께 100만 원 상당 홈스타일링 비용 및 복비 전액, 리빙 브랜드 제품을 무상 지원한다.
부동산 플랫폼 집토스와 협업, 실제 부동산 매물 발굴부터 임대차 계약까지 모든 과정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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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랭크코퍼레이션은 "집에 대한 고민은 모든 연령층이 갖고 있지만 특히, 20대는 비용, 경험적 한계에 부딪히고 정보에 취약하다"며 "주거와 삶에 대한 현실적인 주제로 밀레니얼, Z세대와 깊이 공감하고 소통하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스토리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구인구집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