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은 소통중…박성철 사장 소통 경영 앞장

CEO와 가까워졌데이(DAY), 응원의 푸드 트럭 등 CEO 중심 적극 소통

디지털경제입력 :2019/12/23 14:43

박성철 한전KDN 사장이 대내외 소통경영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성철 사장은 “혁신 성장을 위해서는 다양한 소통과 협력 문화 확산이 필요하다”며 내부직원들의 정서적 소통을 확대하고 이해관계자 소통기반의 혁신성장 추진, 노사협력 채널강화 등 다양한 소통 행보를 보이고 있다.

■가까워졌데이(DAY), 응원의 푸드 트럭 등 이색 소통 프로그램 운영

최근 박 사장은 직접 직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취미를 함께 배우며 공유하는 ‘가까워졌데이(DAY)’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직원들과 박성철 사장이 함께 세이브더칠드런(아프리카 신생아 모자뜨기)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소통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했다. 또, 매 분기별 해외근무자, 교대근무자 등 응원이 필요한 지역의 직원과 부서의 사연을 받아 현장으로 ‘응원의 푸드 트럭’을 보내며 본사뿐만 아니라, 전사적으로 자연스러운 협력과 격려의 기업문화를 만들고 있다.

박성철 한전KDN 사장은 취미를 함께 배우며 공유하는 '가까워졌데이(DAY)' 행사 등 다양한 소통경영으로 협력과 격려의 기업문화를 만들고 있다.

박 사장은 또 최근 ‘보고문화 개선 캠페인’영상에도 직접 출연하는가 하면 매년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KDN 빛가람 뮤직 페스티벌’ 행사를 적극 지원하는 등 직원들과의 정서적인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혁신성장 성과공유 회의, 이해관계자 협의회,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 등 대국민 소통 확대

박 사장은 기업의 성장과 사업분야에서도 이해관계자 소통을 기반으로 실효성 있는 혁신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정부 혁신성장 8대 선도사업 추진 정책에 따라 에너지 신산업, 스마트시티, 드론, 바이오헬스, 스마트팜 등 주요 분야에 적극적으로 연구개발(R&D) 투자를 하는 등 사업별 세부 계획을 진행 중이다. 특히, 지속적인 성과 공유회의를 통해 대내외 민간, 정부, 기관들과 협업해 나주시와 노지형 스마트팜 구축, 나주노인요양원과의 전력통신기반 헬스케어 시스템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사업성과를 창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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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매년 지역 중소기업 간담회, 이해관계자 협의회 등 다양한 소통 기회를 마련, 안전·인권경영·공정 관행 등 기업 경영 전반의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대국민 대상 혁신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 이를 미래 혁신성장 사업 계획에 반영 하는 등 대내외 소통 채널을 전략적 사업 전개의 필수 요소로 활용하고 있다.

박 사장은 “직원이 행복한 회사가 미래 핵심 경쟁력을 가진다”며 “앞으로도 CEO가 중심이 돼 대내외 소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함께 실천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